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33)
어떤 서비스와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까? 회사의 대표 및 크리에이터로서 어떤 서비스와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지 늘 고민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미션이 담긴 서비스에 열광할까? 어떻게 하면 누구든 먼저 찾아와서 보는 콘텐츠를 만들까? 그러던 와중 아래 뉴스를 보게되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13억, 그걸 주우려고 모인 4천 명 떨어지는 돈이 서비스 또는 콘텐츠라 가정한다면, 4천 명은 그것에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https://youtu.be/6hKnsKJQPm4?si=C2jC5DOQwO7qEY9q 그들을 열광하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해내기 위해 나는 어떤 생각과 실력을 갖추고 있을까? 답은 없지만, 아래 내용을 첫 번째로 고민해 보며 초심을 찾아보고자 한다. 나는 왜 사업(크리에이터)을 시작했고,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 싶은가?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요즘 1일 1글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매일 1개의 글을 작성하고 있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도 깊어지고, 자존감도 많이 높아지고 있다. 오랫만에 이런 당당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 주어서 인지 요즘따라 우리 귀요미가 아빠를 잘 따르고, 인정해주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꾸준히 글을 써서 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더니, 나에게 이 책을 선물 해주었다. '세상에서 가장 떨리는 날' 글과 그림을 쓴 저자가 누구인지 살펴보니, 우리 귀요미 였다. (나보다 먼저 등단을 해버림) 앞으로 더욱 거울을 열심히 닦아야 겠다.
[시] 내로남불 이율배반 택시타고 있을때는 이리저리 끼이시면 고마운데 운전하고 있을때는 이리저리 끼이시면 화가나네 버스타고 있을때는 전용차로 달려가면 고마운데 운전하고 있을때는 전용차로 바라보면 화가나네 횡단보도 건널때는 차가쌩쌩 지나가면 화나는데 운전하고 있을때는 사람쓕쓕 나타나면 화가나네 아직도 사람되려면 멀었다 생각하며 이 시는 또 잘썼다 생각하네
힘빼 아침마다 출근 준비를 할 때, 조금이라도 멋있어지고자 왁스를 바르고 있다. 나의 왁스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왁스이고, 뚜껑을 닫을 때면 이가 다르게 걸려 고생할 때가 많다. 1분 1초가 중요한 출근 시간에 그런 일이 생길 때면, 마음이 급해 화도 나기도 한다. 그래서 어느 날은 왜 계속 잘 닫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우선 1분 1초를 다투다 보니, 마음이 급한 이유가 있었고, 그러다 보니 손에 힘이 들어갔다. 마침 뚜껑도 스테인리스 재질이다 보니 힘이 가해져 비틀어졌고, 그래서 그런 일이 자주 생겼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그날 이후 의식적으로 뚜껑을 닫을 때 힘을 빼려고 노력해 보았다. 진짜 신기하게도 뚜껑은 미끄러지듯 잘 닫혔다. 유명한 스포츠인들을 보면 늘 같은 이야기를 한다. ‘힘을 빼라’ 급함..
(꿈&목표) 달성이 가능할까요?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풀어가는 방식은 다르다. (페르소나) 농구를 좋아하는 소년이 있다고 하자, 그는 어릴 적 NBA 경기를 시청하며 마이클 조던, 샤킬 오닐 등의 멋진 플레이에 매료되었고, NBA로 진출하는 것이 그의 꿈이 되었다. 그는 농구부에 들어갔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프로의 벽은 높았고, 꿈과 현실에서 괴리를 느꼈다. 하지만 NBA 진출이라는 그의 꿈은 변함없었다. 그가 만약 나라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내 가족이라면 나는 어떤 조언을 해주었을까? 이 기사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 확신을 가져야 하는지, (하고자 하는 마음, 의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풀어갈 건지, 관련 기사 : https://sports.khan.co.kr/sports/sk_index...
(싱어게인) 경계와 한계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싱어게인이다. 시즌 1부터 너무 재미있게 시청해서 시즌 3에 대한 기대도 크다. 싱어게인 참여자들은 본인의 스토리를 노래로 표현하고, 심사위원들은 노래에서 참여자들의 스토리를 캐치하고 심사평을 해준다. 그리고 그 심사평은 부드러우며 날카로워, 삶을 진리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 최근 임재범 심사위원의 심사평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틀에 갇힌 사자처럼 우리에서 도는 느낌 문은 본인이 열어야 해요, 잠근 사람이 없어요 다음 무대에서는 그 틀에서 벗어나서 후회 없도록 쏟아부어 주길 우리도 어떤 일을 하거나 활동 할 때, 마치 사회, 다른 사람들이 경계를 만들어 둔 척 스스로 경계선을 만들어 두고, 혼신의 힘을 다해 몰입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를 통해 본인의 최대 능력치를 확인하..
김성근 감독님을 통해 배운 삶의 교훈 온전히 본인의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심이 생긴다. 그리고 그들은 늘 나에게 중요한 삶의 메시지를 선물한다. 김성근 감독님 야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든 알고 있을 거다. 1941년생, 82세의 나이에도 아직 현장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계신다.예전부터 감독님의 철학, 전략 등 많은 부분에서 모티브를 얻었지만 오늘은 얼마 전 최강야구 영상을 보며 선물 받은 삶의 메시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야구도 정신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성근 감독님도 기술 연습이 끝난 후 선수들을 모아두고, 이 부분을 강조하셨다. 절대 남한테 책임을 전가하지 마라 인간한테 그것만큼 비겁한 게 없다. 나쁘면 나쁜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내면 되지 사람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어떻게 의식을 바꾸..
경험 문답 예전부터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다양한 것을 배우고, 시도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린 시절에는 단순히 경험을 하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동일한 시간 같은 것을 배웠어도, 생각이나 행동이 똑같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 경험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자료도 찾아보고, 성과가 좋았거나, 성장 했다고 생각했던 경험도 되짚어 보았다. “We do not learn from experience... we learn from reflecting on experience.” (우리는 경험을 통해 배우지 않는다. 경험을 성찰함으로써 배운다.) John Dewey 대학원을 다니던 시..
[시] 10년 10년을 뒤돌아 보며 가장 잘 한것은 당신을 만나 가정을 꾸린 것 부족함 투성이인 나의 1% 가능성을 봐주고 10년간 지지해 준 당신이 있어 삶이 뭔지 알아가고 있네 우리에게 오롯이 집중한 당신의 10년은 탄탄한 거름이 되어 이제는 온전히 당신에게 전달되어 아름다운 꽃이 피기를 소망하고, 지지하고 10년간의 사랑, 헌신, 노력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오
한우사태수육 한우 사태를 삶기만 하면되는! 이쁘게 플레이팅하면 그럴싸한 요리가된다^^